주니엘이 소속사였던 FNC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FNC 측은 1월20일 오전 뉴스엔에 "주니엘이 이달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양 측이 재계약 여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주니엘 본인 의사에 따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니엘은 2010년 일본에서 길거리 공연을 펼치며 실력을 쌓았다. 일본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이로 슈퍼노바'에서 당당히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2012년 미니앨범 '마이 퍼스트 준(My First June)'으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주니엘은 지난해 8월 21일 국내에서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쏘리(Sorry)’를 발표, 활동을 펼쳤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