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윤정 기자]

‘잘 살아보세’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상습고백이 공개됐다.

10월 10일 방송된 채널A ‘잘 살아보세’에는 깜짝 방문한 하희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밖에서 남자들이 요리 준비에 한창인 사이, 하희라와 북한 미녀들은 방에 모여앉아 대화를 나눴다.

북한 미녀들의 관심사는 단연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일상 이야기였다. 신은하는 하희라에게 “최수종 아빠가 아직도 언니를 보면 설렌다더라. 언니는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하희라는 “가끔 남편이 아직도 네 손을 잡으면 가슴이 뛰는데 너도 그러냐고 묻는다”면서 “난 아니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희라는 “첫사랑 최수종과 결혼해 22년을 살았다.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익숙해졌다. 다만 연기를 하는 사람이니까 계속 서로에게 새로운 모습을 발견한다”고 말했다. (사진=채널A ‘잘 살아보세’ 방송 캡처)



김윤정 yoon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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