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첫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1회(극본 도현정/연출 이용석)에서 한소윤(문근영 분)은 아치아라 해원중고 영어교사가 됐다.
한소윤은 외할머니가 갑자기 사망하며 유품을 정리하다가 누군가 자신에게 보낸 편지를 찾았다. 아치아라에서 보낸 편지에는 한소윤까지 사망한 걸로 오보가 난 일가족 사망 교통사고 기사가 들어 있었다.
이후 한소윤은 아치아라로 가다가 연쇄살인소식을 들었고 때마침 등장한 괴한의 존재에 긴장했다. 또 한소윤은 편지를 보낸 사람을 찾으려다 주민번호를 몰라 곤란을 겪었고, 그 곳에서 괴한의 호두알 굴리는 소리를 다시 들으며 공포분위기를 조성했다.
여기에 한소윤은 학교 사생대회를 갔다가 암매장 시체를 발견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몰래 숨어 담배 피는 학생들을 혼내려 산속까지 따라 들어갔던 한소윤은 굴러 떨어지며 쓸린 흙더미 속에서 시체를 발견 본격 미스터리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평화로운 마을에 암매장 시체가 발견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사진=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1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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