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소담 기자]

이정재 유아인 전도연이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국내외를 빛낸 톱배우들이 대거 몰려들 예정이다. 특히 최근 영화 ‘암살’과 ‘베테랑’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정재 유아인과 ‘무뢰한’으로 ‘칸의 여왕’ 수식어를 다시금 입증한 전도연이 부산을 찾아 영화팬들과 직접 소통에 나선다. 이정재 유아인 전도연은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열리는 '한국영화기자협회와 함께 하는 오픈토크-더 보이는 인터뷰'에 참여할 예정. 이정재는 10월2일 금요일, 유아인은 10월3일 토요일, 전도연은 10월4일 일요일 각각 같은 장소에서 오픈토크를 갖고 최근 자신의 작품과 그동안의 배우 인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이밖에도 영화 ‘특종: 량첸살인기’를 통해 주연배우 조정석이 지난해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 이어 2년 연속 부산을 찾아 무대인사를 진행하며 ‘성난 변호사’ 이선균도 부산을 방문해 직접 예비관객을 만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송승헌의 연인 유역비, 김태용 감독의 아내이자 중국 톱배우 탕웨이 등도 부산을 방문한다.

한편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10일 폐막식까지 10일 동안 부산 현지에서 열린다.

이소담 sodam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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