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강보민 기자]

김유정이 한층 성숙하고 여성스러워진 분위기로 여신 자태를 자랑했다.

배우 김유정 소속사 sidusHQ는 9월 15일 공식 트위터에 “얼마 전 볼리비아의 우유니 사막에 사는 요정 자태를 선보였던 김유정이 이번에는 그리스 신화에 나올법한 여신으로 변신했습니다! 가을에 이런 청순미라니 역시 김유정!”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유정은 순수한 미소와 여성스러운 자태로 보는 이들의 넋을 나가게 만드는가 하면 긴 생머리와 새하얀 드레스로 우아한 분위기까지 풍기는 등 화장품 브랜드의 뮤즈답게 계절마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클로즈업 사진에서는 깨끗하고 맑은 피부톤과 길게 뻗은 속눈썹이 여성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당시 현장에 있던 관계자에 따르면 김유정은 촬영 내내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모든 스태프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것은 물론, 지친 기색 없이 시종일관 유쾌한 웃음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생기 있게 주도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김유정은 지난 9월 14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웹드라마 '연애세포2'에서 연애세포 은행을 탈출한 태준(임슬옹 분)의 연애세포로 첫 등장, 능청스러우면서도 뻔뻔한 연기를 선보이며 시즌2에 대한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고 있다. (사진=싸이더스HQ 제공)


강보민 bomb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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