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윤정 기자]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이수혁이 드라마 종영의 아쉬움을 사진으로 달랬다.

이수혁은 9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밤을 걷는 선비' 출연진인 심창민(이윤 역), 이유비(조양선 역), 최태환(호진 역)과 함께 찍은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네 사람은 나란히 카메라 앞에 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보기만 해도 훈훈해지는 비주얼의 네 배우의 모습이 시선을 붙든다. 특히 다른 곳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 심창민과 장신의 세 남자배우 사이에서 깜찍함을 뽐내고 있는 이유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와 다들 키 크시네요. 호진이도 저렇게 클 줄이야", "이유비 근무 환경 최고였네", "'밤선비'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네 사람이 출연한 '밤을 걷는 선비'는 10일 방송되는 2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사진=이수혁 인스타그램)


김윤정 yoon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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