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영, 이민정이 절친이었던 사실이 밝혀졌다.

8월 18일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스타들에 대해 조명했다.

이날 이상민은 로열패밀리 이민정의 데뷔 비화에 대해 “강남5대얼짱 전지현, 송혜교, 박지윤, 서지영, 이민정 중 4명은 데뷔했고, 이민정은 데뷔를 하지 않은 시기였다. 그래서 서지영에게 이민정을 데려오라고 해서 회사로 왔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민은 “서지영과 이민정은 고교시절 둘도 없는 친구였다”며 “그렇게 이민정이 오디션을 보고 이야기를 하는데 정말 조용조용 하더라. 이민정이 당시 ‘연예계가 궁금하고 어떨까 해서 와봤는데 아직은 못할 것 같다’고 거절했었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호박씨’에서는 스몰웨딩부터 초호화 결혼식까지 스타들의 다양한 웨딩마치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사진=TV조선 ‘호박씨’ 캡처)

[뉴스엔 전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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