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가 이유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8월12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판타지멜로 ‘밤을 걷는 선비’(극본 장현주/연출 이성준/이하 ‘밤선비’) 11회에서는 양선(이유비 분)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는 성열(이준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양선을 업고 요정 화양각으로 향한 성열은 양선에게 "이제부터 네 주인은 나다"고 선언했다.
이어 성열은 "내 허락 없이는 이곳을 떠날 수 없다. 내 허락 없인 아파서도, 울어서도 아니된다. 이젠 넌 내 것이니 네 몸을 가벼이 여겨 함부로 해서도 아니된다"고 말해 양선을 미소짓게 했다. (사진=MBC '밤을 걷는 선비' 캡처)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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