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이 여고생 팬과 이마키스에 당황했다.
박서준은 8월3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진행된 영화 ‘뷰티 인사이드’(감독 백/제작 용필름) 쇼케이스에서 여고생 팬에게 이마키스를 할 차례가 되자 당황하며 얼굴을 붉혔다.
이에 박서준은 “난 건강하다”고 말했고, 윤종신은 “여학생이 허락을 해야지. 지금 입에 할까봐 가리고 있는 거냐”고 놀려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박서준은 용기를 내 여고생 팬의 이마에 입을 맞췄고 윤종신은 “머리를 잡으란 말까진 안 했는데”라고 다시금 놀려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모습이 바뀌는 남자 우진과 한결 같은 모습이 사랑스러운 여자 이수(한효주)의 특별한 로맨스를 담은 작품. 칸 국제광고제서 그랑프리상을 수상한 소셜필름 ‘더 뷰티 인사이드’를 원작으로 김대명, 도지한, 배성우, 박신혜, 이범수, 박서준, 김상호, 천우희, 우에노 주리, 이재준, 김민재, 이현우, 조달환, 이진욱, 홍다미, 서강준, 김희원, 이동욱, 고아성, 김주혁, 유연석, 이동휘, 문숙, 이경영 등 21인이 넘는 수많은 배우들이 우진 역에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오는 8월20일 개봉한다.(사진=영화 '뷰티인사이드' 다음TV팟 생중계 캡처)
이소담 sodam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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