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민지 기자]

공승연 질투심이 폭발했다.

7월 1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우결)에서 공승연은 이종현이 드라마에서 보여준 특유의 애교를 언급했다.

공승연은 "아무데서나 하면 어떻게 해? 애드리브였지?"라고 따졌고 이종현은 계속 애교를 부려 공승연을 풀어주려 했다. 그러나 야구장으로 가던 이종현이 "내 친구가 치어리더 하는데.."라며 눈치없이 말을 이어갔고 공승은연 "좋냐"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종현은 "내 눈엔 너 밖에 안 보인다. 너랑 만날 땐 선글라스 끼고 나와야겠다. 눈이 부셔서 안되겠다. 운전에 방해가 된다"고 닭살 멘트를 하며 공승연을 달랬다. 공승연은 "치어리더 보려고? 약속해. 나만 보기로 했다"며 약속을 받아냈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4' 캡처)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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