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사업 수완이 공개됐다.

이유리는 4월13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 대박 사업 스타 5위로 선정됐다.

지난해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악녀 연민정을 연기한 이유리는 현재 의류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유리는 드라마를 위해 패션 사업을 시작해 독특한 연민정 캐릭터를 완성했다. 이유리는 고심 끝에 유명 스페인 디자이너 의상을 선택했고 그 과정에서 브랜드 독점 수입 판매권을 얻어냈다. 이에 온라인에서 의상을 판매 중이라고. 이유리는 유럽에 마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는 브랜드를 독점 수입하여 아시아 독점 공급회사 공동 대표로 역임 중이다.

사업에 남다른 감각을 드러낸 이유리는 매회 입고 나오는 옷마다 화제가 됐고 시청률과 함께 이유리 쇼핑몰 매출도 올라갔다. 여기엔 또 다른 비결이 숨어 있었다. 이유리는 지난 2011년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한 경험이 있었던 것. 김수겸과 함께 한 쇼핑몰은 일매출 2,000만 원, 월 매출 6억원에 달했다.

하지만 이후 온라인 시장 변화로 사업을 접었고, 이유리는 2012년 김치 사업을 통해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게 됐다. 이어 2013년에는 이유리표 클렌징 제품을 론칭하며 다양한 사업을 벌여왔다.

한편 이날 ‘명단공개2015’에서는 고품격 취미로 대박 사업까지 일군 스타 7인이 공개됐다.(사진=tvN ‘명단공개 2015’ 방송 캡처)


[뉴스엔 이소담 기자]이소담 sodam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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