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아름 기자]

주진모가 '사랑하는 은동아'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3월24일 배우 주진모 측 관계자에 따르면 주진모는 큰 이변이 없는 한 JTBC 새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극본 백미경/연출 이태곤)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주진모 측 관계자는 "현재 구두 협의를 마치고 최종 조율 중이다"고 현재 상황을 알렸다.

이로써 주진모는 지난해 4월 종영한 '기황후' 이후 1년 2개월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게 됐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20년 세월에 얽힌 남녀의 운명적 사랑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으로, 주진모는 톱 영화배우 지은호 역할을 맡는다. 지은호는 10대 아이가 있는 여주인공 은동을 잊지 못한 채 살아가는 인물이다.

한편 '사랑하는 은동아'는 4월 첫 방송을 앞둔 '순정에 반하다'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될 예정이다. 여주인공을 포함, 주요 배역 캐스팅이 마무리되면 곧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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