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희라가 MBC 새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 출연한다.

MBC 드라마 관계자는 2월24일 오전 뉴스엔에 "하희라는 최근 '여자를 울려' 측으로부터 캐스팅 제안을 받고 출연을 확정했다. 하희라는 극중 은수 역을 맡아 연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로써 하희라는 2013년 10월까지 MBC 일일드라마 '잘났어 정말'에 출연한 이후 약 1년6개월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오게 됐다.

'여자를 울려'는 2013년 최고의 인기몰이를 했던 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을 집필한 하청옥 작가와 ‘계백’, ‘구암 허준’을 연출한 김근홍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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