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박재범이 소속사 AOMG를 함께 이끌고 있는 래퍼 쌈디에 대해 언급했다.

Mnet '발칙한 인터뷰 4가지쇼 시즌2' 측은 1월16일 네이키드 4가지쇼를 통해 두 번째 출연자인 래퍼 도끼의 출연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래퍼 빈지노는 박재범에게 "쌈디랑 정말 사이가 좋냐"고 물었다. 도끼는 "박재범과 쌈디가 만난 지 얼마 안 된 걸로 알고 있는데 바로 사장이 됐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박재범은 "이거 되게 뭔가 부담스럽다. 내 4가지쇼도 아니고. 쌈디는 아티스트로 들어오면 좀 그렇지 않냐. 쌈디 형도 그동안 해온 게 있고"라고 털어놨다.

이어 박재범은 "난 쌈디 형을 아티스트, 래퍼로서 해온 게 있고 존경하니까 쉽게 함께 사장을 하자고 한 거다. 후회한 적 없다. 난 내 개인적인 게 있고 쌈디 형이 있으니까 편한 게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발칙한 인터뷰 4가지쇼 시즌2' 래퍼 도끼 편은 오는 20일 방송된다.(사진=Mnet '발칙한 인터뷰 4가지쇼 시즌2' 공식 홈페이지 영상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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