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언론매체 시나닷컴은 1월16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로 중국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김소은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소은은 드라마 ‘자매바다’로 데뷔한 뒤 드라마 ‘꽃보다 남자’ ‘마의’ ‘라이어게임’ 등에서 흡입력 있는 연기력을 보이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이어 김소은은 이상형에 대해 “이해심이 많은 사람이었으면 좋겠고 자기일 열심히 하면서 내가 배울 수 잇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그런데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지진희 선배님을 좋아한다. 굉장히 멋있고, 성격도 좋으시고, 가정에 충실하시고 아이들과 잘 놀아주시는 모습이 예쁘더라. 나도 그런 좋은 남자를 만나서 예쁘게 아이들 키우면서 살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 김소은은 ‘열애공개’에 대해 “저는 결혼할 때까지는 공개 열애할 생각이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
이어 김소은은 “공개가 된다면 어쩔 수는 없지만 최대한 하지 않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다. 일반인을 만나면 그분 사생활이 있기 때문에 조심하고 싶다”고 밝혔다.
[뉴스엔 오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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