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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삼관’ 하지원 “독신주의 아냐, 결혼 생각 안하고 살았다”
2015-01-13 12:18:55
 

[뉴스엔 글 하수정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하지원이 '허삼관' 촬영 후 결혼에 대해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

하지원은 1월13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주연을 맡은 영화 '허삼관'(감독 하정우) 개봉 전 뉴스엔과 인터뷰를 했다.

삼형제를 키우는 엄마 허옥란으로 분해 열연한 하지원은 "영화를 찍으면서 결혼에 대한 생각을 했다. '이 예쁜 아이들이 내 아이면 얼마나 좋을까?' 싶더라. 사실 결혼을 생각한 적 없는데 '결혼도 해 볼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아이들이 예쁘고 아기자기한 부분을 느끼니깐 그런 것 같다"고 밝혔다.

"혹시 독신주의냐?"는 질문에 하지원은 "그런 건 아니다. 그냥 결혼을 생각하면서 살지 않았다. 부모님도, 친척들도 결혼 재촉을 전혀 안 한다. 그래서 그런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허삼관'은 천하태평, 뒤끝작렬, 버럭성질 허삼관(하정우)이 절세미녀 아내 허옥란(하지원)과 세 아들을 얻으며 맞닥뜨리는 일생일대의 위기를 그린다. 세계적 베스트셀러 중국 위화 작가의 대표작 '허삼관 매혈기'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하정우가 주연 및 감독을 맡았다. 오는 1월14일 개봉한다.



하수정 hsjssu@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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