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2' 윤상현이 폭탄발언을 했다.

윤상현은 1월10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2'에서 멤버들이 생필품으로 휴지를 사야한다고 하자 "나 어제 화장실에서 싸고 안 닦았다"고 밝혔다.

윤상현의 폭탄발언에 멤버들은 잠시 얼었고 깜짝 놀랐다. 은지원이 "안 미끈 거려요?"라고 묻자 윤상현은 "딱 떨어지는 똥 있지"라고 답해 여성팬들을 집단 멘붕에 빠지게 했다.

결국 옆에 있는 허태희가 윤상현의 이미지를 생각해 제지했고,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 윤상현은 "이거 편집해주세요 편집해 줘"라고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봉태규는 "처음부터 똥얘기하면 어떻게해요"라며 웃었다.

한편 '인간의 조건2'는 윤상현(43), 은지원(38), 봉태규(35), 허태희(36), 현우(31), 김재영(28)이 2박3일 동안 '5無 라이프'(자가용, 인터넷, 돈, 쓰레기, 휴대전화)를 체험하는 과정이 그러졌다. (사진=KBS 2TV '인간의 조건2' 캡처)




[뉴스엔 하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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