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이 녹음실 공포증 극복기를 공개했다.
효린은 12월31일 방송된 Mnet ‘노머시(NO. MERCY)’ 4회에서 녹음실 공포증이 있었으나 지금은 극복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효린은 “난 원래 녹음실 공포증이 있다. 나도 모르게 프로젝트그룹을 준비한다고 해서 녹음실에 갔다. 그때 녹음실에서 귀로 내 목소리를 처음 들은 거다. 놀라서 있는데 내게 소리를 막 지르면서 혼내더라. 그때 이후로 녹음실 공포증이 생겨서 녹음실에서 녹음을 못했다”고 말했다.
효린은 “노래에서 고음 애드리브를 3,000번을 시키는데 진짜 죽을 뻔 했다. 그래도 내가 더 마음에 안 든다고 계속 했다. 그때 한 번 12시간 녹음을 하고 나서 녹음실 공포증이 없어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노머시(NO. MERCY)’는 Mnet과 씨스타, 케이윌, 정기고, 매드클라운, 보이프렌드, 주영 등 최고 아티스트를 보유한 레이블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함께 하는 신인 힙합 보이그룹 최종 멤버를 가리기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라이머, 산이, 기리보이, 천재노창 등 최강의 래퍼, 프로듀서들과 콜라보 미션을 선보일 예정. 4회 방송에선 1차 미션 1위 주헌과 3위 위너 송민호 사촌동생 샵건의 랩배틀 정면 대결이 펼쳐졌으며 씨스타 효린, 래퍼 산이와 호흡을 맞춘 랩파트 우승자 음원은 2015년 1월 2일 정오 발매된다.(사진=Mnet ‘노머시’ 방송 캡처)
이소담 sodam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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