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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취소’ 화요비, 무릎끓고 눈물 사과 “죄송하다”
2014-12-31 18:08:03
 

가수 화요비가 콘서트 중 실신해 공연을 취소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화요비 소속사 호기심스튜디오 레이블 측은 12월 31일 공식 페이스북에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화요비가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화요비는 "공연에 오신 관객 여러분, 그리고 팬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 쓰러진 것도 누가 시킨 것도 아니지만 그것조차도 내 잘못이다. 너무 사과드리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화요비는 "일일이 사과 못 드리는데 방법이 이것밖에 없어 이렇게 사과드린다. 내일 공연에서 두 번 실수를 하지 않고 싶어 무조건 최선을 다할 거다. 바쁘고 귀한 시간 내 와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 용서해달라.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예기치 않은 공연 중단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머리숙여 사과드린다. 현재 화요비는 안정을 찾은 상태이며 31일 공연에 앞서 30일 공연 중단으로 귀한 걸음을 되돌리신 분들께 사과드리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며 어제 퇴원 직후 사과 영상을 촬영해 우리에게 보내왔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사과 영상을 확인한 후 화요비의 심정은 십분 이해할 수 있으나 아티스트 이미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우려되는 심정으로 이날 오전4시까지도 내부적인 논의 끝에 영상을 게시하지 않기로 방침을 세웠다. 하지만 화요비는 사과가 선행되지 않는 31일 공연의 진행은 의미가 없다며 영상의 게시를 재차 요구했다. 이에 우린 송구스러운 마음으로 화요비의 사과 영상을 게시한다. 부디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고 오늘 있을 공연을 위해 더 뜨거운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30일 공연 환불 절차는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공지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화요비는 지난 30일 오후 열린 연말콘서트 '그 사람: 화요비'에서 공연을 하던 중 갑자기 실신해 응급실로 실려갔다. 이날 공연은 취소됐다. 관계자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화요비가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쓰러진 것이라 했다. 화요비는 현재 안정을 되찾고 퇴원한 상태다"고 말했다.

화요비의 콘서트는 31일 오후10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다.(사진=호기심스튜디오 레이블 페이스북 영상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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