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2014년 한해 수익이 86억원으로 예상됐다.

김우빈은 12월22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4' 말처럼 달려서 잭팟 터트린 스타 특집에서 6위로 선정됐다.

김우빈은 지난해 '친구2' '상속자들'에 이어 2014년엔 한류스타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김우빈은 아시아투어 팬미팅을 진행하며 큰 인기를 과시했다.

중국과 대만 등 중화권 대세 한류 스타들의 팬미팅 가격은 12~14만원에 달하지만, 김우빈의 7번 팬미팅 모두가 5분 만에 매진됐다고. 총 1만2,700명을 모은 김우빈은 13만원으로 평균 티켓 가격을 잡았을 때 팬미팅 수익만 대략 16억 원에 달한다고.

김우빈이 터트린 대박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김우빈은 CF 10편 이상을 찍었으며, 신 한류대세로 거듭나며 해외서만 5편의 광고를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우빈은 4억~4억5,000만원의 광고료를 받고 있으며 해외서는 6억 이상을 받고 있다. 한국 광고 40억에 해외 30억까지 올해 광고료만 70억원이라는 사실.

게다가 김우빈은 오는 12월24일 개봉하는 '기술자들'에서 금고털이범 역으로 출연해 또 한번 인기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이날 '명단공개'에서는 2014년 말처럼 달려서 잭팟을 터트린 스타의 명단이 공개됐다.(사진=tvN '명단공개 2014' 방송 캡처)

[뉴스엔 이소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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