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송지현 기자]

클라라가 조여정과 환하게 미소 짓는 사진을 공개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배우 클라라는 12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워킹걸. 조여정&클라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클라라와 조여정은 똑같은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특히 클라라와 조여정은 우열을 가릴 수 없는 화사한 미모를 자랑했다.

클라라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클라라 진짜 예뻐요" "클라라 파이팅" "클라라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보고 호감됐어요. 다들 같은 생각인거 알죠? 힘내요" "클라라 작품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열정적으로 한다는 건 멋진 일이죠. 클라라 늘 응원할게요"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클라라는 12월 9일 진행된 영화 '워킹걸' 제작보고회에서 정범식 감독의 수위를 넘나드는 발언에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클라라는 당황한 나머지 눈시울이 붉어져 '클라라 눈물'이라는 검색어까지 만들어졌고, 일부 네티즌들은 개봉도 하지 않은 '워킹걸'에 별점 테러를 하며 감독을 비난하는 글을 남겼다. 이에 정범식 감독은 '워킹걸' 공식 페이스북에 직접 사과문을 게재하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한편 영화 '워킹걸'은 하루아침에 회사에서 해고당한 커리어우먼 보희(조여정)와 폐업 일보 직전의 성인용품숍 CEO 난희(클라라)의 동업 스토리를 그린 코미디 영화로, 오는 2015년 1월 8일 개봉한다. (사진=클라라 인스타그램)

송지현 ssong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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