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이 제주도 생활을 계획 중이라 밝혔다.

이하늘은 12월 8일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10년 전부터 제주도에 내려가서 생활하려고 계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하늘은 "10년 전부터 제주도에 내려가서 생활하려고 했는데 어느 순간 이효리가 제주도에 내려가면서 너무 유명해졌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 당시에는 땅 살 돈이 없었다. 앞으로 3년 뒤 내려가는 것으로 계획 중이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이하늘은 결혼도 내년 계획 중임을 밝혔다. 이하늘은 "내년 쯤 결혼 생각 중이다. 열심히 해봐야 하지 않겠냐"고 대답했다. 이에 정재용은 "난 이하늘이 결혼을 하면 그 다음 해에 결혼을 할까 생각 중이다. 합동 결혼식도 좋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하늘은 "내가 여자친구와 만난지 오래 되지 않았냐. 그러다보니 여자친구가 슬슬 내게 결혼 압박을 하기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DJ 김창렬이 소속된 그룹 DJ DOC의 이하늘 정재용, 개그맨 장동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정지원 기자]

정지원 jeewonjeo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