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백' 장나라 이준이 신하균 자살 소식을 접하고 충격에 휩싸였다.

11월1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백' 4회(극본 최윤정/연출 이상엽)에서 은하수(장나라 분)와 최대한(이준 분)은 최고봉(신하균 분)이 바다 절벽에서 뛰어내렸다는 소식을 들었다.

최고봉은 복수를 위해 자살을 자작했고 뉴스를 통해 최고봉이 서있던 절벽에서 최고봉이 자살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이에 최대한은 "말도 안 돼. 이럴 순 없어"라고 말하며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다.

담당 경찰은 "시신을 찾고 있긴 한데 쉽지 않을 것 같다. 유서도 친필로 확인이 됐고 지문 조회해봤는데 최고봉 회장과 일치한다. 물론 다른 사람이 옮겨놨을 확률도 전혀 배제할 수 없지만 다른 지문은 나오지 않았다. 현재로선 모셔가도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최고봉의 자살 소식을 접한 은하수도 충격에 빠졌다. 은하수는 "이럴 줄 알았으면 실버타운에서 만났을 때 좀 잘해드릴 것 그랬다"고 후회했다.(사진=MBC '미스터백' 4회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