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민지 기자]

‘아이언맨’은 18회로 조기종영 하게될까.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은 당초 20부작으로 기획됐다. 하지만 지난 10월 2일 지난 2일 인천 아시안 게임 중계로 인해 한 회 결방되면서 한 회 축소한 19회 종영이 유력했다.

이후 11월 5일 2014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 넥센 vs 삼성 경기 여파로 ‘아이언맨’이 또 한 회 결방되면서 18회로 종영하는 것이 아니냐는 설이 제기됐다. '아이언맨' 후속 드라마 '왕의 얼굴' 첫방송이 오는 11월 19일로 예정돼있기 때문. 이와 관련 ‘아이언맨’ 측 관계자는 11월 7일 뉴스엔과 통화에서 "‘아이언맨’이 18회로 종영하게 될지 20회로 종영하게 될 지 결정된 것은 없다. 현재 여러 가능성을 두고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이에 ‘아이언맨’이 예정대로 20회로 종영하게 될 지 18회로 조기종영하게 될 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아이언맨’ 후속으로는 서인국, 이성재 주연의 ‘왕의 얼굴’이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아이에이치큐/ 가지컨텐츠)

김민지 breeze5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