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민지 기자]

심엔터테인먼트 10주년 파티 화보가 공개됐다.

창간 10주년을 맞이한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패션매거진 싱글즈와 동시에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심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이 10주년 기념 파티 화보를 10월 24일 공개했다.

엄정화, 김윤석, 유해진, 주원, 엄태웅, 임지연 등 심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은 ‘함께한 10년, 함께 할 10년’이라는 건배사와 함께 작은 샴페인 잔을 들었다. 그리고 앞으로의 10년, 연기 인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주원은 이제 소년이 아닌 남자다운 모습을 꺼내어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20대 후반부터 깊숙한 곳에 자리했던 그의 또 다른 모습들을 꺼낼 때가 온 것이다. 그리고 얼마 전 '인간중독' 종가흔 이라는 캐릭터로 자신을 알린 임지연은 알고 보면 자신의 성격자체는 활발하고 털털하다며 앞으로 많은 역할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윤석은 더 많이 모험하고, 새로운 길을 찾아 개척하고 싶어했다. 안주하는 것을 싫어하는 그는 10년 후의 모습을 단정짓기 싫어했다. 유해진은 정상만 보고 오르면 힘든 등산처럼, 중간에 힘들면 쉬기도 하고 뒤를 돌아보기도 하는 그런 연기 인생을 걸어가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 심엔터테인먼트의 남매 배우 엄정화, 엄태웅. 인생 최고의 작품, 최고의 연기는 아직 오지 않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의 10년이 더욱 기대 된다는 엄정화와 딸에게 자랑스러운 연기를 하고 싶다는 엄태웅 역시 이 날 만큼은 가족이기 전에 10년동안 배우의 길을 함께 걸어온 동료였다.

세부에서 함께한 심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의 10주년 파티 화보와 연기에 대한 인터뷰는 22일 발매된 싱글즈 11월호와 싱글즈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싱글즈 제공)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