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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문’ 살인누명 김민종, 한석규 정치 희생양 되나
2014-10-21 08:39:42
 

한석규가 ‘비밀의 문’ 9회에서 김민종에게 살인누명을 씌울 작정을 하며 광기 폭발했다.

10월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9회(극본 윤선주/연출 김형식)에서 영조(한석규 분)는 박문수(이원종 분)에게 이선(이제훈 분)과 나철주(김민종 분)를 거래할 것을 제안했다.

영조는 아들 이선이 비밀수사 끝에 맹의에 접근하자 긴장했고, 여기에 맹의를 손에 넣은 박문수가 과거사를 청산하고 이선에게 왕좌를 넘길 것을 촉구하자 이성을 잃었다. 여기에 마침 소론 조재호(김승욱 분)가 이선을 강필재(김태훈 분) 살인용의자로 지목하자 영조는 반색하며 기회를 잡았다.

영조는 국청을 열어 이선을 옥에 가뒀고, 후궁의 처소에서 머물며 이선을 버리고 새로 세자를 세울 작정을 드러내 모두를 긴장케 했다. 또 영조는 이선을 빌미로 박문수를 협박했다. 영조는 “세자를 저 지경으로 만든 건 박문수 자네다. 여기서 이렇게 시간을 끌면 그대가 지목한 미래가 아주 무참하게 무너져 버릴 거다”고 말했다.

이에 박문수가 “권력이 그렇게 좋으시냐. 어떻게 정치적 위기를 모면하고자 자식의 안위를 패로 쓸 수 있냐”고 일침 하자 영조는 “그것도 자네가 저지른 패악이다. 그러게 왜 과인을 이렇게 나쁜 아비로 만드냐. 이제 그만 맹의 내놔라. 그 문서 제대로 돌려놓고 국본을 제자리에 두자”고 거래를 제안했다.

박문수가 “진범을 잡기 전에 어떻게 돌려놓을 수가 있냐”고 반문하자 영조는 “진범은 만들면 된다. 자네가 고용한 검계 나철주에게 모든 죄를 씌우고 끝내자”고 나철주에게 살인누명을 씌울 작정을 드러냈다. 박문수가 “그 자도 전하의 백성이다”며 경악하자 영조는 “큰일에는 작은 희생이 생기는 게 당연하다”고 태연하게 답했다.

이어 영조는 “만약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자네는 후학을 잃고 난 아들을 잃을 거다”며 박문수가 거래에 불응할 경우 이선을 버릴 각오까지 되어 있음을 알렸다. 영조가 제 과거를 숨기기 위해 애꿎은 사람들을 살인자로 만들 작정까지 드러내며 이성을 잃고 폭주한 것.

영조의 광기 탓에 박문수가 힘겨운 선택의 기로에 놓인 가운데 이선은 옥에 갇혀 맹의의 정체를 캐기 시작한 상태. 미쳐 날뛰는 영조와 숨죽인 이선의 대립은 물론 박문수의 선택이 가를 나철주의 운명이 전개에 긴장감을 더했다. (사진=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9회 한석규 김민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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