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예슬 인턴기자]

비와 크리스탈이 눈물의 키스를 나눴다.

10월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8회(극본 노지설/연출 박형기/이하 내그녀)에서 윤세나(크리스탈)는 이현욱(정지훈 분) 개 '달봉이'가 종양이 있는 사실을 알았다. 앞서 윤세나는 달봉이의 종양 사실을 모른 채 이현욱과의 오해로 펫시터를 관두겠다고 한 상황이었다. 윤세나는 미안한 마음에 바로 이현욱에게 찾아갔다.

윤세나는 이현욱에게 왜 말 안했냐며 펫시터를 그만둔 사실을 미안해했고 이내 달봉이를 보러 가겠다며 발을 돌렸다. 그 순간 이현욱은 윤세나를 잡았다. 이현욱은 윤세나에게 "옆에 있어줄래?"라며 말문을 열었고 윤세나는 이현욱을 안아주며 이현욱을 위로했다.

두 사람은 앞서 시우와 윤세나가 함께 있는 것으로 인해 오해가 쌓여 있었다. 하지만 달봉이가 쓰러짐에 따라 둘 사이에 쌓였던 벽은 허물어지고 이현욱과 윤세나는 비로소 마음을 확인하며 키스를 나눴다. (사진=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8회 비 크리스탈 키스 캡처)

김예슬 hello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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