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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감독 “韓 반정부 영화에 해코지, 좋지 않다”[19회BIFF]
2014-10-07 13:55:51
 

[우동(부산)=뉴스엔 글 이소담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모흐센 마흐말바프 감독이 한국 현실을 비판했다.

모흐센 마흐말바프 감독은 10월7일 부산광역시 우동 영화의 전당 월석아트홀에서 진행된 영화 ‘대통령’(감독 모흐센 마흐말바프) 상영 및 기자회견에서 한국 또한 문제점들을 뿌리 뽑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이란 출신으로 인권운동에 힘써온 모흐센 마흐말바프 감독은 독재정권에 대해 “독재정권은 사실 한명의 문제가 아니다. 시스템의 문제다. 체제에 많은 이들이 관여를 한다. 독재정권 내부 사람들, 그 아래 있던 사람들과 군인들, 정부관료 등이 있다. 한 사람이 나쁜 사람이 악당이고 나머지는 착하다는 것이 아니라 독재자들의 사람과 측근들도 모두 나쁜 이들이다”고 운을 뗐다.

모흐센 마흐말바프 감독은 “내가 어릴 적 이란에 살았을 때는 교사들이 학생들을 체벌도 했고, 정부가 야당이나 반체제 인사들을 고문했다”며 “영화가 주고자 하는 메시지는 폭력에 관한 것이다. 폭력은 민주주의를 발현하는 수단이 아니다. 권력이 있는 자는 쉽게 권력을 포기하지 않는다. 또 다른 계층은 권력을 몰아내기 위해 반항하고 서로 계속해서 폭력을 자행한다. 그러다보니 또 새로운 모습의 독재가 나타나고 있다. 그래서 문화나 중산층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교육에 대한 투자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많은 사람들, 특히 전세계 사람들에게 교육을 해줘야한다. 영화는 많은 관객들에게 교육을 대신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빈국의 사람들을 위해 영화를 매개체로 교육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 본다. 독재정권 아래 있는 사람들이 영화를 통해 많이 느낄 것이다”고 영화가 인류를 위해 꼭 필요한 존재라 설명했다.

마흐말바프 감독은 “한국도 100% 민주주의 국가는 아닐 것이라 생각한다. 여러가지 문제가 많이 있을 것이다. 그걸 고치려고 노력해야만 한다. 정부도 노력을 해야한다. 정부가 정부를 비난하는 책이나 영화를 해코지를 하려는 모습도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대통령’은 성난 민심에 의해 쫓겨난 대통령과 그의 손자가 몰락해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 71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종티경쟁부문, 58회 BFI 런던영화제 공식 경쟁부문, 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됐다. 이란과 아프가니스탄에서 인권 운동가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모흐센 마흐말바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미샤 고미아스빌리, 다치 오르벨라쉬빌리가 출연한다.

이소담 sodamss@ / 정유진 noir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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