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 6회 박형식과 서강준이 남지현을 두고 난투극을 벌였다.

8월 3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6회(극본 강은경/연출 전창근)에서 차달봉(박형식 분)은 윤은호(서강준 분)와 강서울(남지현 분)의 데이트를 목격 분노했다.

강서울은 차강재(윤박 분)의 애인으로 집까지 찾아온 이영진(이소윤 분)을 보고 제 처지를 돌아봤다. 의사 며느리 감에 반색하는 어른들을 보며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제 상황을 자각한 것.

이에 강서울은 아르바이트를 구할 작정으로 윤은호를 찾아갔고, 마침 심심하던 윤은호는 강서울을 데리고 야구장으로 향했다. 전직 아이돌 윤은호는 수차례 중계 카메라에 잡혔고 그 광경을 목격한 차달봉은 질투에 불탔다.

차달봉은 야구장까지 찾아가 윤은호에게 다짜고짜 주먹을 날렸고 두 친구 사이 난투극이 벌어졌다. 이내 경찰이 출동하자 차달봉과 윤은호는 각자 강서울의 손을 잡고 달리며 삼각관계를 분명히 했다. (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6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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