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이 박유천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가수 김완선은 8월27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 이상형으로 박유천, 이민호를 꼽았다.

이날 박경림은 김완선에 대해 “강한 이미지이지만 실제성격은 깨끗하다 못해 도화지 같은 여자이다. 이제 결혼했으면 좋겠는데 이상형으로 이민호, 박유천을 말한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20살정도 차이 나지 않느냐”고 수군댔고 김완선은 “20살까지는 차이 안 난다. 한 17살 정도 차이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완선은 “난 왠지 그런 분들과 연애를 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당당하게 밝혔고 박경림은 “김완선이 박유천과 연애해도 잘 맞을 것 같다. 잘 맞춰줄 것 같다”고 위로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풀하우스’는 ‘명절기피 노총각 노처녀’ 특집으로 꾸며져 박휘순, 김완선, 이정훈, 김숙, 조우종, 김지민, 도경완, 김원효, 변우민, 박정수, 박경림, 이윤석 등이 출연했다. (사진=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캡처)

[뉴스엔 전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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