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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권상우, 불륜남 캐릭터도 납득시키는 배우
2014-07-16 07:53:21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권상우가 10억원 앞에 무너진 위태로운 한 남자의 흔들리는 내면을 공감을 자아내는 연기로 표현해 캐릭터의 결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7월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운/연출 박영수) 2회에서는 석훈(권상우 분)이 세영(최지우 분)으로부터 10억 원에 사흘의 시간을 사겠다는 제안을 받고 이를 수락, 아내 홍주(박하선 분)와 갈등을 빚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위험한 제안 앞에 고뇌하는 석훈의 내면 연기가 눈길을 모았다.

동업하던 선배의 자살로 순식간에 10억 원의 공금 횡령범이 된 석훈은 이날 세영으로부터 10억 원에 사흘의 시간을 사겠다는 제안을 받고 불 같이 화를 내면서도 이내 흔들리는 스스로를 발견하고 괴로워했다. 이 돈 때문에 아내가 자살을 생각하고 장인어른의 집까지 빼앗길 처지에 놓인 석훈으로서는 이 같은 제안을 무조건 거절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

고민 끝에 결국 자존심을 꺾은 석훈은 세영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됐고 그날부터 두 사람의 사흘간의 동행이 시작됐다. 예상과는 달리 세영은 석훈에게 산더미 같은 업무를 지시하며 홍콩 컨설턴트를 찾는 데 사흘을 할애했고 명석한 두뇌의 석훈은 세영을 무리 없이 도왔다.

하지만 이같은 과정에서 깊고 단단했던 석훈과 홍주 사이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고 두 사람의 갈등은 서로를 할퀴었다. 남편과 낯선 여자가 단둘이 시간을 보낸다는 생각에 몸서리치는 홍주와 돈 때문에 아내를 죽음에 이르는 생각을 하게 했다며 몸서리치는 석훈의 자괴감이 팽팽히 맞섰다.

이를 연기한 권상우는 돈으로 시간을 사겠다는 세영의 무례한 제안에 뒤도 돌아보지 않고 자리를 박차고 나올 만큼 격노했다가 절망적인 현실에 결국 자신의 결심을 꺾어버리는 한 남자의 바닥에 이른 심리상태를 무리 없이 소화했다는 평이다. 또 자신을 이해해주지 않는 아내와 격렬하게 다툰 뒤 상처 받은 심리를 애잔한 분위기와 더불어 보는 사람이 납득 가능하도록 표현해 캐릭터에 대한 설득력을 높였다.

방송 말미 세영은 석훈에게 더 이상 도와줄 일이 없다며 남은 잔금을 모두 보냈으니 자유롭게 떠나라고 말하고 이에 석훈은 "그럼 제가 대표님의 시간을 사겠다. 세 시간에 3달러. 한 시간에 1달러. 규칙은 그대로"라고 역으로 제안. 두 사람은 자전거를 타며 상상하지 못했던 달콤을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권상우의 내면 연기를 통해 차석훈이라는 캐릭터의 심정을 십분 이해했다”, “한층 깊어진 권상우의 연기에 ‘유혹’의 스토리에 대한 신뢰도가 생겼다”, “석훈과 홍주의 금간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벌써부터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벨액터스 제공)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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