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나래 기자]

송지효 박서준의 입술이 닿았다.

송지효 박서준은 6월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짝을 이뤄 커플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송지효, 박서준 팀이 김종국 하연수 팀과 대결하게 된 게임은 '사랑의 단무지'. 막대과자 게임'에서 막대과자 대신 단무지를 이용한 게임으로 더 짧은 막대과자를 남기는 팀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박서준 송지효는 게임 전부터 "우린 둘 다 연기자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박서준 송지효는 단무지를 입에 물자 거침없이 다가서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단무지를 짧게 만들기 위해 서로에게 가까이 다가섰다. 결국 송지효 박서준의 입술은 닿고 말았다.

두 사람이 남긴 단무지는 4㎜로 유재석은 "단무지를 슬라이스로 만들었다"며 감탄했다.

한편 송지효 박서준과 대결을 하게 된 김종국 하연수는 당황했다. 하연수는 이기겠다는 일념에 열심히 단무지를 골랐지만 김종국은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처)

이나래 nal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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