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아름 기자]

강지환은 엄효섭의 잔혹 시나리오에서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5월 1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극본 최진원/연출 지영수) 5회에서는 지혁(강지환 분)을 끌어내리기 위한 강성욱(엄효섭 분)의 계획이 더욱 악독해지며 긴장감을 높였다.

이날 지혁은 뇌물죄로 걸리기 일보직전 기지를 발휘, 검찰이 쳐놓은 덫에 걸리지 않고 무사히 빠져나왔다. 강성욱은 자신들의 의도대로 되지 않는 지혁 때문에 애가 탔다.

결국 성욱은 전화로 "자루코 건 마무리되면 이것 저것 다 싸잡아 지혁이 놈 바로 구속시켜라"고 지시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인간적인 지혁에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던 소미라(이다희 분)는 지혁을 구속시키려 하는 성욱의 음모를 우연히 접하고 경악했다.

이에 미라는 황급히 지혁을 찾아가 "사장님께 속인게 있다"고 말문을 열어 그가 지혁을 위기에서 구해낼 수 있을지 다음회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사진=KBS 2TV '빅맨' 캡처)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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