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민지 기자]

'갑동이' 방송이 재개된다.

4월 25일 CJ E&M에 따르면 이날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가 방송을 재개한다. '갑동이'는 지난 주 세월호 침몰사고를 애도하며 결방을 알렸다. 그러나 25일부터 방송 재개가 확정됐다.

그러나 예능프로그램인 '꽃보다 할배' 방송여부는 아직 논의 중이다. 26일 'SNL코리아'와 27일 '코미디 빅리그'는 결방이 확정됐으며 결방 프로그램 빈자리는 드라마와 '고소한 19', '리틀빅히어로' 등으로 대체 편성된다.

스토리온 '아트스타코리아'는 27일 방송이 재개되지만 온스타일 '솔드아웃'은 결방된다. Mnet '트로트엑스'는 논의 중이다.

슈퍼액션은 27일 생중계 예정이었던 'UFC 172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전' 대회를 생중계에서 녹화중계로 편성을 변경했으며 녹화중계 편성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투니버스는 25일 '난감스쿨'을 결방하며 어린이날 축제 키즈마라톤 '투니버스 아이런'을 당초 5월 5일에서 하반기로 잠정 연기한다. 영화 채널인 OCN, 채널CGV 등에서는 재난영화를 편성하지 않기로 했다. (사진=CJ E&M 제공)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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