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크로스' 정보석이 광기에 휘말려 우발적 살인을 저지르고 말았다.

서동하(정보석 분)는 4월 1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극본 유현미/연출 홍석구, 김종연) 2회에서 내연녀 강하윤(서민지 분)이 자신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강하윤은 서동하가 불법 매각하려는 한민은행 비리를 고발하려다 쫓겨난 강주완(이대연 분)의 딸. 이를 안 서동하는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골프채를 마구잡이로 휘둘렀다.

강하윤은 "잘못했다"며 빌었지만 서동하는 이미 광기에 사로잡힌 상태. 결국 서동하가 휘두른 골프채에 머리를 맞은 강하윤은 즉사하고 말았다. (사진=KBS 2TV '골든크로스' 캡처)

[뉴스엔 정진영 기자]

정진영 afree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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