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은 최근 진행된 MBC 뮤직 '피크닉라이브 소풍' 녹화에서 팀 이름에 얽힌 비화를 깜짝 고백했다.
제국의 아이들이라는 독특한 팀 이름에 대해 케빈은 "정말 많은 후보가 있었는데 연습생 때 찍었던 리얼리티 프로그램명이 결국 팀 이름이 될 줄은 전혀 예상 못했다. 팀 이름이 제국의 아이들로 결정되자 '아~ 망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제국의 아이들은 과거 팀 이름 후보인 뱀파이어, WEB, 비주얼 V9 등을 공개했고 현장 관객들은 폭소를 터뜨렸다.
제국의 아이들은 "독특한 팀 이름 때문인지 제국의 아이돌, 제국의 아들, 제국의 아침 등 비슷한 이름으로 헷갈려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고 굴욕담을 털어놨다. 3월13일 오후 6시 방송한다. (사진=MBC뮤직)
[뉴스엔 하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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