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소녀시대 태연 유리 제시카 티파니 써니는 2월 26일 오후부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녹화에 돌입했다.

이로써 소녀시대는 'Mr. Mr.'(미스터미스터) 음원 발매 이후 첫 예능으로 '라디오스타'를 낙점했다. 이번 촬영에는 소녀시대 9명 전원이 아닌 5명의 멤버들이 참여했다. 공개 연애 중인 윤아와 수영은 이번 녹화에 참석하지 않는다. 소녀시대는 지난해 'I Got A Boy'(아이 갓 어 보이) 발매 당시에도 '라디오스타'를 찾아 입담을 과시했다. 무대 위 카리스마와 달리 소탈하고 털털한 소녀시대의 모습에 많은 시청자가 호평을 보냈고, '대다나다' 등 인터넷을 강타한 유행어도 탄생했다.

한편 소녀시대 '라디오스타' 촬영 분은 3월 초 방송 예정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정지원 기자]

정지원 jeewonjeo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