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2월 13일 뉴스엔과 통화에서 "김우빈이 Mnet '엠카운트다운' 오늘(13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MC자리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어 "'엠카' 마지막 방송인만큼 그동안 했던 것처럼 마무리를 잘 지을 거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영화 촬영과 광고, 팬미팅 등 배우활동에 더 주력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KBS 드라마 '학교 2013', SBS '상속자들'에 이어 영화 '친구2'까지 연속 흥행을 기록한 김우빈은 오는 2월 16일 홍콩을 시작으로 대만, 상하이, 태국 등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진행한다.
또 김우빈은 최근 차기작으로 영화 '기술자들'을 선택,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뉴스엔 전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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