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이 박진영 결혼식에 참석했다 살짝 불편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가인은 2월11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 3D'에서 "이런 저런 루머는 있었지만 활동 9년 동안 열애설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승기, 박진영과 루머가 있었던 가인은 "박진영 오빠는 정말 친해서 밥도 같이 먹고 술도 한 잔 씩 마신다"고 말했다. 가인은 "진영 오빠 비공개 결혼식을 갔는데 박수를 치니깐 다들 슬프게 쳐다보더라. 난 정말 진심으로 축하했는데 사람들이 나를 이상하게 보는 것 같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송은이는 "아마 가인이 등장 했을 때부터 '왔어 왔어 어머 가인이 왔어' 그랬을거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net '비틀즈코드 3D' 캡처)


[뉴스엔 하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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