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이범수 분)과 남다정(윤아 분)은 1월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연출 이소연) 9회에서 라면먹방을 보여줬다.
이날 다정은 권율에게 야식으로 라면을 끓여줬다. 이에 권율을 라면을 한 젓가락 먹더니 “이거 먹을만 하네”라고 말한 뒤 본격적인 라면먹방에 들어갔다.
하지만 면발이 끊어지며 다정의 입술 밑에 라면국물이 묻었고 이를 본 권율은 “칠칠치 못 하게.. 닦아라”고 말했다. 그러나 다정은 라면국물이 묻은 위치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고 결국 권율이 닦아주며 다시 한 번 얼굴을 밀착시켰다.
이때 권나라(전민서 분)와 권만세(이도현 분)가 아빠 권율과 남다정의 밀착된 모습을 목격했고 “둘이 뭐하냐. 뽀뽀하냐”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KBS 2TV ‘총리와 나’ 캡처)
[뉴스엔 전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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