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이미숙이 이연희 뒷모습만 보고도 미스코리감으로 관심을 보였다.

엘레베이터걸 오지영(이연희 분)은 12월 18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연출 권석장)에서 악덕 상사 박부장(장원영 분)로부터 해고 위기에 처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지영은 희망퇴직을 언급하며 사표 쓰기를 간접적으로 권유하는 직장상사 박부장 (장원영 분) 말에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나이트클럽을 찾았다.

오지영은 직장동료들과 어우러져 춤추며 논 뒤 나이트 클럽을 빠져 나왔고 이때 퀸 미용실 원장 마애리(이미숙 분)이 오지영 뒷모습을 지켜봤다.

미스코리아를 양성하는 마애리는 오지영 뒷모습을 보며 "뒷모습은 역대 최고인데.."라고 중얼거렸다. 마애리는 오지영을 쫓으려 했지만 오지영은 이미 택시에 오른 뒤였다. 마애리는 오지영과 연락할 방법을 찾으려했다. (사진=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캡처)


[뉴스엔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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