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영웅들이 '런닝맨'에 뜬다.

11월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좋다-런닝맨'에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과 국민 첫사랑 수지가 깜짝 게스트로 출연, '런닝맨' 멤버들과 유쾌한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것은 방송말미 공개된 다음주 '런닝맨' 방송의 예고. 이름만 들어도 화려한 초특급 야구선수들이 총출동하기 때문이다. 김현수, 이병규, 신경현 등 야구선수들이 '런닝맨'에 등장해 류현진과 함께 더욱 강력해진 초능력 야구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날 방송에서 '야구학개론'으로 한 차례 러브라인을 만들었던 류현진-수지의 알콩달콩한 모습까지 포착되면서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서는 제작진으로부터 비밀 지령을 받은 류현진이 '런닝맨' 멤버들과 수지까지 몰래 아웃시키면서 최종우승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일요일이좋다-런닝맨' 캡처)

[뉴스엔 이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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