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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안성기, 임권택 감독 102번째 영화 ‘화장’ 캐스팅
2013-09-05 08:43:57
 

[뉴스엔 이소담 기자]

배우 안성기가 임권택 감독 102번째 영화 ‘화장’에 출연한다.

9월5일 영화관계자에 따르면 안성기는 임권택 감독 영화 ‘화장’에 캐스팅돼 촬영 준비 중이다. 안성기와 임권택 감독의 만남은 지난 2002년 ‘취화선’ 이후 11년 만이다.

안성기는 임권택 감독과 ‘만다라’(1981), ‘안개마을’(1982), ‘오염된 자식들’(1982), ‘태백산맥’(1994), ‘축제’(1996) 등 6편의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화장’은 김훈의 동명 단편소설이 원작으로 2004년 발표 당시 이상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뇌종양에 걸린 아내를 2년 동안 간병하던 남자 주인공이 같은 화장품 회사에 근무하는 여직원을 연모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는다. 안성기는 남자 주인공 역을 맡을 예정이다.

임권택 감독이 영화 ‘달빛 길어올리기’ 이후 2년 만에 내놓는 ‘화장’은 영화 ‘건축학개론’을 히트시켰으며 최근 ‘관능의 법칙’ 작업 중인 명필름이 제작을 맡는다. 임권택 감독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화장’ 제작발표회와 함께 회고전을 갖고 자신이 그동안 연출한 101편의 영화 중 71편을 상영한다.

안성기는 1957년 ‘황혼열차’를 통해 아역배우로 영화계에 데뷔했으며 1980년작 ‘바람불어 좋은 날’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1980년대 ‘만다라’ ‘적도의 꽃’ ‘고래사냥’ ‘겨울나그네’ ‘기쁜 우리 젊은 날’ ‘칠수와 만수’ 등의 작품으로 한국 영화 흥행을 이끌었다. 1990년대 들어서도 ‘남부군’ ‘하얀전쟁’ ‘투캅스’ ‘박봉곤 가출사건’ ‘인정사정 볼 것 없다’, 2000년대엔 ‘무사’ ‘실미도’ ‘화려한 휴가’ ‘부러진 화살’ 등 작품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최근엔 정우성 주연 영화 ‘신의 한수’와 김강우 주연 ‘찌라시’에 캐스팅됐다. (사진=안성기 '화장' 임권택 감독)

이소담 sodam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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