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이 측이 '우결' 출연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배우 윤진이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9월2일 오전 뉴스엔에 "윤진이 씨의 MBC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은 아직 확정된 게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우리 결혼했어요' 제작진과 미팅을 가진 건 사실이다. 가벼운 미팅 정도였으며 현재 출연 여부와 관련해 결정된 게 하나도 없는 상태다"고 설명했다. 앞서 8월29일 '우리 결혼했어요' 조정치 정인 커플과 정준희 고준희 커플이 개편을 맞아 하차 수순을 밟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우리 결혼했어요' 제작진은 향후 새 커플을 영입할 예정이다.

한편 윤진이는 지난 해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으로 데뷔해 큰 인기를 모았다. 최근 KBS 2TV 수목드라마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에서 열연을 펼쳤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