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연출 윤성식) 48회에서 이유신(유인나 분)은 뒤늦게 부친 죽음의 진실을 알았다.
이유신은 가족여행지에서 뒤늦게 기사를 통해 송미령(이미숙 분)의 악행을 알고 바로 돌아왔다. 이유신은 “이게 다 진짜냐. 아빠가 송미령 때문에 죽은 게 진짜 사실이냐. 송미령 지금 어디 있냐”고 성냈다.
이유신은 “바보야. 네가 미안할 게 뭐가 있냐. 말이라도 하지. 언니들에게 의지라도 하지 그랬냐”고 위로했고 자매의 뭉클한 포옹에 가족들이 모두 눈물을 훔쳤다. (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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