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정유진 기자]

재난영화 '감기'(감독 김성수/제작 아이러브시네마, 아이필름코퍼레이션) VIP시사회가 8월 7일 오후 8시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열렸다.

이날 이정재, 정우성, 지성, 김우빈, 이수혁, 배수빈이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졌다. '감기'는 '비트'(1997), '태양은 없다'(1998), '무사'(2001) 이후 10여 년 만에 돌아오는 김성수 감독의 신작으로 장혁 수애 유해진 마동석 이희준 등이 출연한다.

한편 '감기'는 호흡기로 감염되며 감염속도 초당 3.4명, 시간당 2,000명, 발병 후 36시간 내 사망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 H5N1이 발생하면서 피할 사이도 없이 무방비 상태로 폐쇄된 도시에 갇힌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8월 14일 개봉될 예정이다.


정유진 noir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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