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엔터테인먼트 매거진 빅이슈 8월 1일자(65호)가 최근 발행됐다. 이번 빅이슈 표지모델은 영화 '더 울버린' 개봉으로 얼마 전 한국을 찾았던 배우 휴 잭맨으로 빅이슈에서는 배우 휴 잭맨의 방한 당시 모습과 매력적인 일화 등으로 애정 가득한 커버스토리를 담아냈다.
'여왕의 교실' 종영을 앞두고 폭염 속에서 마지막 촬영 강행군 중인 배우 김향기는 빅이슈와의 인터뷰에서 “극 중에서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장면에서 힘들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라며 “몸보다 마음이 더 힘들고 쓸쓸했던 것 같다. 하지만 다른 친구들의 역할을 생각하면서 그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했다”고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또 “아무리 힘들어도 연기를 할 때면 행복하다”며 “앞으로 어떤 역할을 맡더라도 믿음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배우다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전 세계 10여 개국에서 발행되는 잡지 빅이슈는 홈리스가 직접 판매를 맡고 수익금의 일부를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65호는 8월 1일부터 각 판매처와 온라인 서점 예스24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빅이슈 제공)
[뉴스엔 최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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