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연정훈이 눈물을 흘리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7월 2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연출 이형선) 34회에서는 정몽희(한지혜 분)과 박현수(연정훈 분)가 눈물을 흘리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정몽희는 박현수가 그리워 그의 집 앞에 찾아왔다. 정몽희는 머리 속으로 ‘지금 내 머리 속에는 박현수 씨만 당신 밖에 아무것도 없어요. 세상 온통 아무것도 눈에 보이지 안고 보고 싶지도 않고 오직 당신 마음만 느껴지니까’라 되뇌며 그를 향한 사랑을 강조했다.

그 때 박현수는 자신을 찾아온 정몽희를 발견했다. 박현수는 자신을 피하려는 정몽희의 손을 잡고 “ 당신이 날 지켜준다고 생각하면 이상하게 겁이 안나. 당장 내 옆에 없어도, 항상 같이 있는 것처럼 느껴져. 왠지 항상 내 생각을 하고 있을 것 같거든”라 말하며 제 마음을 고백했다.

정몽희는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고 박현수 역시 눈물을 글썽이며 자신의 품에 정몽희를 안으며 애틋한 사랑의 시작을 알렸다. (사진=MBC ‘금나와라 뚝딱’ 캡처)



[뉴스엔 정지원 기자]

정지원 jeewon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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