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죠가 바지사이즈 변화과정을 공개했다.

빅죠는 7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8XL - 6XL = 2XL 조금씩 바지사이즈가 변하는 재미가~ 이제 XL 하나만 더 빼도! 조금만 더 달려서 올해 안에 두 자리 만들어봐야지"라는 글과 함께 그동안 입은 바지를 비교한 사진을 올렸다.

가장 위에 올려진 2XL 바지는 다이어트 전 8XL 파란 바지와 살을 어느 정도 뺀 후 입던 6XL 빨간 바지와 비교해봤을 때 훨씬 작은 사이즈다. 빅죠가 얼마나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는지 눈에 확 들어온다.

지난 6월 빅죠는 한 방송에서 100kg을 감량해 당시 170kg이라고 말했다. 건강과 38kg인 여자친구를 위해 두 자리 숫자인 99.9kg이 감량 목표라고 밝혔다.

빅죠 바지사이즈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축하드립니다. 할 수 있다는 것을 꼭 보여주세요", "화이팅" 등 응원을 보냈다. (사진=빅죠 트위터)


[뉴스엔 권수빈 기자]

권수빈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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