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도비만 주부가 다이어트 선언 후 응급실에 실려갔다.
7월 12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165kg 초고도비만 주부 조미숙 씨는 다이어트 선언 후 응급실에 실려가는 등 몸이 급격히 안 좋아졌다. 급기야 조미숙 씨는 도전 한 달 만에 포기를 선언했다.
이후 다이어트 도전 7주째 집 근처 공원에서 운동하는 조미숙 씨를 '여유만만' 제작진이 찾아갔다. 조미숙 씨는 "체력에 맞춰서 운동하고 있기 때문에 훨씬 편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다이어트 선언 7주 후 조미숙 씨 몸무게는 164kg에서 1kg 줄었다. 조미숙 씨는 믿을 수 없는 결과에 당황했다. 그러나 조미숙 씨는 함께 다이어트 하는 도상현 씨의 격려를 받으며 앞으로 다이어트를 꾸준히 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사진= KBS 2TV '여유만만' 캡처)
이소연 0001my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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